대만, 여성 입법위원 비율 아시아서 1위 (台灣女性立法委員比例亞洲居冠)
대만 행정원 성평등위원회는 대만 입법위원(국회의원) 중 여성의 비율이 41.59%를 차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. 국제의원연맹 [IPU] 통계에 따르면 대만의 여성 국회의원의 비율이 아시아에서 가장 높으며 세계에서는 16번째로 높다. 이는 유엔개발계획 (UNDP) 이 실시한 성평등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스우 스보다 높은 것이다. 대만의 여성 입법위원의 비율은 2004년 22.1%, 2016년 38%를 기록한 바 있다.
전문가들은 대만에 여성 의원의 비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여성할당제를 꼽는다.
1990년 중반부터 정당들이 자발적으로 후보 공천에 여성할당제를 적용하기 시작했다. 대만은 1997년 개헌을 통해 전국구 25% 까지 여성할당을 확대했고, 2005년에는 이를 정당 비례대표 후보 50%로 규정했다. 아울러 대만 회사에서 관리자급 직위에 있는 여성도 43%를 차지했으며 성별에 따른 임금격차도 지난해보다 줄어들었다. 35-39 세 여성의 노동참여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80%를 넘어섰다. 쑤전창|蘇貞昌| 행정원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대만 여성들이 가족 및 나라를 위해 공헌하 고 있는 데에 감사함을 표했다. 쑤 원장은 이어 여전히 여성들은 직장에서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다면서 정부는 지속적으로 여성 들을 돌보아 성평등 사회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.
대만 행정원 성평등위원회는 대만 입법위원(국회의원) 중 여성의 비율이 41.59%를 차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. 국제의원연맹 [IPU] 통계에 따르면 대만의 여성 국회의원의 비율이 아시아에서 가장 높으며 세계에서는 16번째로 높다. 이는 유엔개발계획 (UNDP) 이 실시한 성평등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스우 스보다 높은 것이다. 대만의 여성 입법위원의 비율은 2004년 22.1%, 2016년 38%를 기록한 바 있다.
전문가들은 대만에 여성 의원의 비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여성할당제를 꼽는다.
1990년 중반부터 정당들이 자발적으로 후보 공천에 여성할당제를 적용하기 시작했다. 대만은 1997년 개헌을 통해 전국구 25% 까지 여성할당을 확대했고, 2005년에는 이를 정당 비례대표 후보 50%로 규정했다. 아울러 대만 회사에서 관리자급 직위에 있는 여성도 43%를 차지했으며 성별에 따른 임금격차도 지난해보다 줄어들었다. 35-39 세 여성의 노동참여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80%를 넘어섰다. 쑤전창|蘇貞昌| 행정원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대만 여성들이 가족 및 나라를 위해 공헌하 고 있는 데에 감사함을 표했다. 쑤 원장은 이어 여전히 여성들은 직장에서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다면서 정부는 지속적으로 여성 들을 돌보아 성평등 사회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.
- 教師: mincejang 張珉慈